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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간절기에 필요한 베스트를파인애플 무늬 뜨기로 하였습니다실은 면혼방인 네코로 하였고5mm 코바늘을 사용하였습니다도안은 일서에 있는 것을 참고하였습니다
코바늘 뜨기를 처음 하였을 때5mm 코바늘에 알맞은 실이 있어서파인애플 무늬 책을 보고처음 떠 본 베스트입니다 몇 년 동안 자주 입고 다녔고입으면 보온이 되고멋스러움이 있어서 최애 하는 조끼입니다. 책을 보고 뜨다 보니크기는 책에 있는 대로 완성하였습니다.
6월에 키드면 콘사로 뜨기 시작한 거실 레이스 커튼이 어제 완성되어 조금 전에 거실에 설치했습니다 전에는 가림막커튼을 사용했는데 어두운 것이 거슬려서 레이스커튼을 뜨기 시작했는데 장장 2달이 걸렸네요 폭염에 지치지만 커튼사이로 외부가 보이고 바람도 들어오고 또 레이스커튼의 장점인 실내장식효과도 기대해 봅니다
폭염이 한창 위세를 부리는 날에 대바늘 뜨기는 더워서 샤워타월용으로 판매하는 삼베실로 목욕타월을 코바늘로 떴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같이 실이 4겹인데 꼬임이 없어서 바늘에 걸려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꼬임이 없었지만 한가닥을 손으로 당겼을 때 질긴 느낌이 있어서 샤워타월용으로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안은 패턴 북에 있는 것으로 떴으며, 80코를 사슬 코로 시작하였고 코바늘 3호를 사용하였습니다.
드디어 그래니 스퀘어 커튼을 완성하였습니다. 떴다 풀었다를 반복하다가 단단히 마음먹고 코바늘 뜨기로 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아크릴 혼방사의 케이크 얀을 사용하였고 창고방 창문의 포인트 커튼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뜨다 보니 실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아직 실 정리는 못하고 있지만 커튼으로 이용하면 멋진 포인트 커튼이 될 것 같습니다. 테두리 마무리는 피코 뜨기로 완성하였습니다.